# "First in Last out!” ('위 워 솔저스' 영화 대사 중)
가장 앞에서 시작해,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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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서브원에 입사하게 된 계기와 경험
직장 생활의 첫 시작부터 현재까지 B2B영업을 이어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솔루션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는 정상은 책임입니다.
저는 중공업의 MRO 자재 영업부터 복지 플랫폼, 글로벌 현장까지 다양한 B2B현장을 경험했습니다.
그 경험의 공통점은 "기업 고객의 복잡한 니즈를 해결하고 싶다"는 목표였고,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신사업 역량을 가진 서브원에서 더 넓은 무대를 경험하고자 합류했습니다.
Q.업무와 역할, 고객 가능성의 실현 경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영업본부 수주담당 부서에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BPO 및 구매 서비스 제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 분석, 전략 수립, 영업 타당성 검토, 제안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계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기존 MRO뿐만 아니라 고객의 총 소유비용(TCO)을 낮추는 BPO서비스까지 함께 제안하고 있습니다.
최근 H사에 임직원 대상 의류 지급 프로젝트의 운영사로 선정되게 되었습니다.
기존 MRO 유형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유형의 비즈니스라고 생각되는데요.
약 20만 벌의 국내 최대 규모로 단순 의류 지급이 아닌 기획, 제작, 운영, 배송 등 전체 프로세스를 설계해 단순 납품을 넘어선
BPO 모델을 제안을 통해 기존 구조를 바꾸고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고객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한 사례입니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고객의 신뢰가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Q.이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수주 영업에 대한 가장 큰 매력은 성취감인 것 같아요. 특히 목표한 매출에 대한 정량적 성취도 크지만 고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줄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큰 성취감을 주는데요. 고객의 Pain Point를 찾고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으로 고민하고,
마지막으로 그 솔루션이 고객에게 필요하다고 결정되었을 때는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준비하는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성취와 함께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고 있습니다.
Q.해당 직무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역량은 소통과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주 부서의 특성상 단독적으로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내부 유관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해야 하며,
외부 고객과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Q.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 가요?
동료애가 있는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수주를 위해서는 수의 계약도 있지만 대부분이 외부의 막강한 기업들과 경쟁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주어진 시간 내에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는 집단지성과 팀워크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의 역량보다 함께 성과를 내기 위해 고민하는 태도를 가진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수주 과정은 긴박한 데드라인과 명확한 결과로 인해 심리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협력과 동료애가 강한 팀원일수록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이 직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경험은 무엇인가요?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경험과 스킬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특히 데이터 기반의 논리적 구조로 전략을 세우고, 명확한 문서화 및 발표 역량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변 선배분들과 상위 조직장님들을 보면 모두 전략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스킬, 실행력이 탁월하시더라구요.
이렇듯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는 조직이다 보니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